1탄에 이어서.. 수영장을 찾아서 밖으로 나온 저희 가족은 메인 인피티니 풀과 워터파크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고 다시 건물 안에 있는 수영장으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밖으로 나온 김에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보수 작업을 하는 분들이 보였고 현지인 손님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돌아 다니다 보니 명칭은 모르지만 작은 수영장이 또 하나 있네요. 참고로 키즈 풀장은 오픈하였습니다. 이 야외 풀장은 현지 데이트립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고 일본인들도 몇 명 있었습니다. 저는 물에 한번 들어갔다가 저희 집 강아지가 위험하다고 계속해서 부르는 바람에 결국 5분 정도 수영을 한 후 같이 산책을 시작하였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을 뛰어노는 반려견을 보니 덥긴 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