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3

11월 7일 미대선 현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랫동안 우편투표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시스템을 파괴하는 부패한 시스템이고 사람들을 부패하게 만든다." 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유권자 사기나 '조작된' 선거를 언급하며 우편 투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70여 건의 트윗을 올렸었습다. 그러나 시스템이 부패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조바이든이 키스톤 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따돌린 것은 거의 50년 가까이 지속된 정치 경력의 과정에서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최근 집계된 개표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재 1만2000명 이상의 앞선 득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 바이든 전부통령이 4만 3천 표 이상으로 앞서고 있었던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의 다른 두 주에서도 치열한 레이스가..

정보 2020.11.07

미국대선 개표 현황 11월6일

2020년 미국대선에서 아직 승자가 예측되지 않은 일부 주에서 투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목요일 새로운 결과들을 발표하면서 조 바이든의 3개 주에서의 입지가 향상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4번째로 진출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 중 6명밖에 안되는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였습니다. ​ 바이든이 미시건과 위스콘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에따라 이번 경선은 현재 애리조나, 네바다,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에 집중됐습니다. ​ 바이든은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두 곳 모두 여전히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 ..

정보 2020.11.06

미국 대선 개표 및 필리핀 현지반응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의 대선 레이스가 판가름 날 수 있는 몇몇 주요 주에서 여전히 투표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여전히 아래의 6개 주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 애리조나 주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주 펜실베이니아 ​ 현재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213명의 선거인단보다 253명의 선거인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미국 대선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 내 필리핀 이민자들과 필리핀-미국 관계에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 필리핀 대미 특사가 밝혔습니다. 호세 쿠르시아 주니어 전 대사는 바이든 정권 하에서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통..

정보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