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이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봉쇄)이 된 후 처음으로 제이파크에 방문해 보았다.
금요일이고 추석 연휴이었지만 주차장이 많이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로비로 올라가 보죠.
로비로 올라가는 길에도 아무도 보질 못 했습니다..
우선 로비에 도착을 하면 직원 한 명이 있고 온도 체크 및 짐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가 끝나면 체크인을 하러 가는데 입구 중앙에 보이는 곳이 제이 라운지라는 카페 겸 바입니다.
역시 한가한 모습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정말 북적이던 곳입니다.
프런트 데스크 역시 예전에는 오랫동안 줄을 서서 체크인을 했었는데 정말 한가했습니다. 직원도 한 두명만 근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친절하네요.
프런트에는 유리로 칸막이가 되어있습니다. 직원들은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를 하고 있었고요.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봅시다. 1미터 거리를 두라고 되어있네요. 엘레베이터 안에는 한대당 4명이 탈 수 있습니다.
발 모양 스티커를 바닥에 부착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짐을 두고 식당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좀 전에 보여드렸던 제이파크 로비에 위치한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의 메뉴인 것 같습니다. 식사도 가능한가 봅니다.
우선 한식이 먹고 싶어서 한식당을 가봤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없어서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한식당과 중식당 그리고 시푸드 레스토랑인 코랄은 현재 운영을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뷔페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인테리어가 바뀐 것 같네요. 역시 한가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두편으로 나누어서 작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편에는 수영장 및 비치쪽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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