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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코로나

o0kbs0o 2020. 11.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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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의 학원가에 코로나19 집단감염

노량진 코로라

임용시험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학원가에서 최소 26명에 달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당장 코앞으로 닥친 임용고시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서울 동작구청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사이 노량진의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누적 확진자가 26명에 달함에 따라, 남은 전수조사 대상자 214명 전원을 자가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 학원 6층에서 11층을 방문한 이들에게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 중이다.

이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임용시험과 관련해 학원가가 술렁이고 있다. 

전북도 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앞두고 긴급 안내문을 발표했다.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면서다.

도 교육청은 20일 안내문을 통해 "전북 중등 임용시험 응시자 중 지난 10일 이후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동작구)을 이용한 응시자와 보건당국으로부터 검사 요청 문자를 받은 응시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 결과를 도 교육청 교원인사과로 회신해 달라"며 "이를 어길 시 구상권 청구 및 합격 취소 등의 불이익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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