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천6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가 이날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입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20대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확진 판정 전으로 식당과 노래방, 술집은 물론, 운전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