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카트도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일단 걸어서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우선 먼저 보이는 메인 풀장은 사람이 조금 있었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사람들이 보이더라고요. 손님이 없어도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이파크에서 유명한 워터파크는 운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슬라이드도 운영을 안 하네요.. 바닥 보수 중인 듯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바다 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바다에 가는 길목에 풀빌라들이 보이네요. 투숙객들이 가끔 보입니다. 직원들은 잘 안 보이네요. 잘 되어있는 조경을 보면서 천천히 걷고 있는데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고양이 한 마리가 지그시 저를 바라보고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먹이를 주고 싶었으나 빈손으로 와서..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