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반려견 미용

o0kbs0o 2020. 11.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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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이

원래는 한 달에 한번 우리 집 반려견인 크롱이의 미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로 문을 닫는 애완견 샾이 늘어났고 영업도 매일 하는 곳이 드물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미용을 하러 갔습니다.


Cebu Veterinary Doctors

세부 시티와 다르게 제가 있는 막탄(라푸라푸시)에는
펫 샾이 많지가 않아 선택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원래 크롱이의 미용을 하던 곳은 Cebu Veterinary Doctors라는 곳으로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동물 클리닉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그곳에서 미용(Grooming)을 하면 몇일동안 산책중 자꾸 멈추는 행동을 보이던지
가끔씩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하는 행동을 하는 등 이상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행동들이 그 곳에서 받는 미용으로 인한
스트레스인 것을 인식하고 장소를 옮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Petshop Ko라는 펫 샾이
새로 오픈을 하여 그곳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곳도 있었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고
이미 세부 시내에서는 오픈한 지 오래된 펫 샾이라서
이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주차할 곳도 많았고 새로 오픈한 곳
이라서 인테리어도 깔끔하였습니다.


우리 크롱이는 소형견이라서 580 페소에 그루밍
패키지를 하였습니다.

미용후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덜 받고 미용을 잘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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